'당나귀 귀' 중식당 막내 된 최현석 셰프

입력 2019-12-29 21:54   수정 2019-12-29 21:55

최현석(사진=방송화면캡쳐)

최현석 셰프가 중식 막내로 입성했다.

29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여경래의 중식당에서 실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현석은 여경래의 중식당을 방문해 중식 실습에 나섰다. 최현석은 "내가 중식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 하게 됐다"며 실습을 하게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최막내가 된 최현석은 양파 손질을 한 뒤 랩을 싸기 시작했고, 이를 본 여경래는 직원들에게 최현석이 어떻게 랩을 싸는지 와서 구경하라고 했다.

여경래는 "양식 셰프가 랩 싸는 건 서투르네"라며 직원에게 "네가 한 번 싸 드려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심영순은 "저렇게 작은 것부터 낭비를 하면 어떻게 하느냐. 저게 뭐하는 짓이야. 딱 보고 두껍다 싶으면 한 번만 싸야지"라고 일침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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